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정보 나눔

2보리 2023. 9. 2. 21:39

서울시는 오는 10월 6일, 레이저 아트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15일까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합니다.

이 축제는 서울에서 열리는 레이저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한강을 배경으로 세계적 수준의 수변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빛섬축제는 '빛'을 통해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이라는 다섯 가지 긍정적인 감정을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빛섬 3L'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이트 런, 레이저 아트, 빛섬 렉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라이트 런(Light Run)

라이트 런은 빛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입니다.

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빛과 미디어 아트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레이저 아트(Laser Art)

'Be the Light'를 주제로 한 레이저 아트 전시는 미디어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래섬 전역에서 아름다운 레이저 아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활용한 작품은 우주 공간으로 미칠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3) 빛섬 렉처(Lecture)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빛섬 렉처'가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짧은 '페차쿠차' 형식의 야외 강연 퍼포먼스로 예술과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빛섬축제를 3도(난지·여의·선유도)와 3섬(노들·서래·뚝섬)에서 매년 장소를 달리해 개최하며,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예술 축제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국제 예술로의 도약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서울시장 오세훈과 가수 션의 참여로 개막합니다.

메시지는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 조성과 야간경관 활성화로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서울의 미디어 아트와 빛의 환상적인 조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야간 축제로 기대됩니다.

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