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드의 법칙

"가까이 살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론은 사람들 간의 근접성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는데, 이를 보사드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이론은 부부의 결혼 전 주소를 바탕으로 한 조사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제임스 H. 보사드 교수는 5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전 두 사람의 주소가 얼마나 떨어져 있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33%의 부부가 결혼 전에 다섯 블록 이내에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보사드 교수는 이를 바탕으로 "가까이 살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멀리 떨어져 지낼수록 결혼에 이를 확률이 점점 낮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이론은 사람들이 가까이 있을수록 서로를 더 자주 마주칠 기회가 있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어 결혼에 이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근접성이 외모 여부와 상관없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결과를 내는 조사 중 하나는 미국 뉴욕주립대의 로버트 E. 퀸 교수의 연구입니다.

 

그는 사무실에서 발생한 로맨스 사례를 조사한 결과,

 

가까이 일하면서 서로 말을 나누는 빈도 수가 많을수록 연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매우 단순화된 결론이지만, 역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사람들 간의 근접성이 결혼 및 로맨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결국, 보사드의 법칙은 사람들이 어떻게 인연을 맺고 발전시키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Bosard's Law

 

The theory that "the closer you live, the more likely you are to marry" deals with the effect of proximity between people on marriage, which is called Bosad's law.

 

The theory is based on a survey based on the couple's pre-marriage address.

 

 

Professor James H. Bosard of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analyzed the results of a survey of 5,000 couples about how far apart their addresses were before marriage.

 

As a result, it turned out that 33% of couples lived within five blocks before marriage.

 

Based on this, Professor Bosad argued, "The closer you live, the higher the probability of getting married, and on the contrary, the more distant you are, the lower the probability of getting married."

 

 

This theory suggests that the closer people are, the more often they have the opportunity to encounter each other, and the better they get to know each other, the more likely they are to reach marriage.

 

The surprising fact is that this proximity appears regardless of appearance.

 

 

One survey that produced similar results was by Robert E. Quinn, a professor at New York State University.

 

After studying cases of romance at his office, he found that the more frequent they talked to each other while working closely, the more likely they were to develop into a romantic relationship.

 

This is a very simplified conclusion, but it also suggests that opportunities come to those who are close.

 

 

These studies shed light on the impact of proximity between people on marriage and romance, supported by various findings.

 

After all, Bosad's law provides insight into how people make and develop relation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