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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눔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서울 행사, 주요 지하철역 막차 시간표, 막차연장 버스노선 경유 정류소

by 2보리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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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31일 밤 11시부터 20241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에서 세종대로까지 약 400m의 거리에서 ‘2023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맞이하는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로

 

기획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A.행사 일정 및 내용

사전공연 및 거리공연(퍼레이드):

보신각 타종 전, 23:00부터 23:40까지 약 40분간 진행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퓨전 국악그룹 'S.O.S(Season of Soul)'이 보신각 앞 특설무대에서

 

가야금, 대금, 바이올린, 판소리가 어우러진 퓨전국악 무대를 선보입니다.

 

 

 

B.거리공연(퍼레이드) 구간:

 

1. 메시지 깃발 퍼포먼스: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의 로고를 담은 깃발을 이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입니다.

 

2. 탈놀이와 북청사자놀음:

전통연희 전문단체 '샘도내기'가 참여하여 '봉산탈춤''북청사자놀이'를 통해 전통의 무용과 연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 농악놀이패 공연:

전국농악연합회가 참가하여 한바탕 농악 놀음을 펼칩니다.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만큼, 한국의 특유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입니다.

 

C.보신각 타종

올해의 보신각 타종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총 18명의 타종인사가 참여합니다.

 

특히 이 중에서는 서현역 사건에서 피해자를 구한 18세 의인 윤도일 씨와

 

매장 밖에서 홀몸노인 생명을 구하고 병원비를 지원한 김민영 씨 등

 

우리 사회에서 희망을 주었던 의인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새해맞이의 뜨거운 분위기를 사전공연과 거리공연(퍼레이드)으로 미리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의 행운과 평화를 함께 기원해봅시다!

 

 

D.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인한 서울 지하철·버스 심야 연장운행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맞아 안전한 행사 관람과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서울 지하철 연장 운행

평소 휴일에는 자정에 종착역에 열차가 도착하도록 운행되지만,

 

12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고려하여

 

새벽 2시까지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합쳐 총 173회의 추가 운행이 진행됩니다.

 

이로써 시민들은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지하철역 막차 시간표
역 명 호 선 상 선(외 선) 하 선(내 선)
종 각 1호선 25:21(청량리행) 25:28(서울역행)
25:52(동묘앞행) 25:55(서울역행)
시 청 1호선 25:19(청량리행) 25:31(서울역행)
25:50(동묘앞행) 25:57(서울역행)
2호선 25:46(신도림행) 25:38(성수행)
26:05(홍대입구행) 26:05(을지로입구행)
을지로입구 2호선 25:44(신도림행) 25:17(성수행)
26:03(홍대입구행) 25:41(성수행)
종로3가 1호선 25:23(청량리행) 25:26(서울역행)
25:54(동묘앞행) 25:53(서울역행
3호선 25:04(구파발행) 25:05(오금행)
25:34(구파발행) 25:33(약수행)
5호선 25:34(여의도행) 25:26(군자행)
25:49(애오개행) 25:46(왕십리행)
광 화 문 5호선 25:36(여의도행) 25:23(군자행)
25:51(애오개행) 25:44(왕십리행)

 

 

기타 교통수단 고려

또한, 지하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버스 노선 역시 새벽 2시까지 운행이 확장됩니다.

 

 

이로써 행사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교통 이용에 큰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시의 교통대책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마련되었으며,

 

새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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