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이런 문자가 왔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12/26) 운전면허 갱신을 하러 나섰다.
나는 가까운 동작경찰서로 가기로 하고, 노량진에서 사진도 찍고 가기로 했다.
검색을 하여 찾아보니 동작경찰서에서 가까운 '호랑나비사진관'이 있는데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는 후기가 많았다.
나도 호랑나비사진관으로 고고!!!
아저씨 사진도 금방 찍으시고, 수정도 엄청 빨리, 더 원하는 곳까지 체크체크..
나의 사진도 너무나 맘에 들었다.^^(지난 운전면허증 사진은 정말 면허증을 꺼내기 싫을 정도로 안예쁘게 나왔었는데..)
이번 운전면허증을 새로 받으면 신분증으로 가끔 내밀수 있겠다. ㅎㅎ(그전에는 절대 NO~~ ㅜㅜ)
https://place.map.kakao.com/m/15223332?referrer=daumsearch_local
호랑나비사진관에서 동작경찰서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동작경찰서 입구 안내아저씨께서 무슨일로 왔는지 친절히 물어보시며
운전면허갱신은 민원봉사실로 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여기 종합민원실에 들어가 번호표를 뽑고 면허갱신서류를 작성하며 기다렸다.
우선 갱신을 위한 준비물은 운전면허증(신분증), 최근 2년 내 신체검사서, 여권용 사진 1매(최근 6개월), 수수료가 필요하다.
나는 올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서를 가지고 가서 제출하여 확인 후 사본을 제출하였다.
새 운전면허증이 나오기까지는 약 한달이 걸리며
문자가 수신된다고 하였다.
경찰서의 종합민원실은 토요일 휴무이며 평일에는 6시에 마감하기에
문자수신이 받게 되었을 때
6시이후에 도착할 경우 하루전에 미리 전화를 하면
아래쪽 안내아저씨에게 맡겨둘테니 새면허증을 찾아가라 말씀해주셨다.
퇴근 후 늦어도 수령가능하여 다행이다^^
동작구에서 운전면허갱신 하실 분
호랑나비사진관에서 사진 찍으시고 동작경찰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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