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최대 30%까지 대중교통요금을 절약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와 회당 교통비를 기반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카드입니다. 최근에는 이 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혜택과 카드 종류,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플을 켜고 버튼을 누르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주요 변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마일리지 적립 횟수 증가: 월 44회에서 60회로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이용 기회가 제공되며, 적립 혜택도 더욱 커졌습니다.

 

2.참여 카드사 증가: 기존의 6개 카드사(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에 더해 13개 카드사(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광주, 케뱅)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소비자는 다양한 카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누리는 이용자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월 평균으로 약 1만3369원(마일리지 9245원, 카드할인 4124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도별로 교통비 절약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사용하려면 앱을 켜고 버튼을 누르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즐겨찾기 구간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카드의 혜택을 활용하고자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최대 30%까지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카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신한카드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 카드는 2019년 6월에 출시되어 월평균 발급량 1만매를 유지하다가 최근 2개월 동안 약 3만 7000매가 발급되며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하였습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발급 비중이 높은데, 20대와 30대가 약 71.6%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통해 지금까지 이용한 고객들이 절약한 대중교통요금은 약 274억원에 이릅니다. 연도별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점차 절약액이 증가하며, 매년 많은 고객들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달부터는 '알뜰교통 신한카드'가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한 후불 교통 서비스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카드 실물을 태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갤럭시워치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