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이 카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교통혁신 정기권으로,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주요 특징과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다양한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을 포함한 지하철 전 구간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2.버스 무제한 이용:

서울시의 시내 및 마을버스 전 구간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준공영제로 이미 안정적인 통합 운영이 이루어진 지역에서

 

교통 소외지역과 사각지대까지 포함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다양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자의 교통 이용 성향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따릉이 이용에 따라 나눠진 6만 2,000원권과 6만 5,000원권,

 

그리고 봄과 가을에 따른 계절 이용권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4.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제공:

사용자는 모바일에서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월 이용요금을 계좌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iOS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물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서비스 확장과 향후 계획:

현재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되지만,

 

향후에는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 권역 이외의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6.카드 구매 및 충전: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판매되며,

 

모바일카드는 2024년 1월 23일부터 다운로드와 판매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 이용을 장려하며,

 

다양한 사용자 선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