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15 아니마와 아니무스 융이 말한 태고유형의 하나로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있습니다. 융이 말한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각각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본질이자 힘'과 '모든 존재가 공유하는 어떤 법칙 또는 원리'를 의미합니다. 융은 페르소나를 정시의 ‘외면’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은 세계를 향한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융은 정신의 ‘내면’에 대하여 남자의 경우에는 ‘아니마’, 여자의 경우에는 ‘아니무스’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니마의 태고유형은 남성 정신의 여성적 측면이고, 아니무스의 태고유형은 여성 정신의 남성적 측면입니다. 모든 인간은 남녀를 막론하고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생물학적 의미에서뿐만 아니라 태도나 감정 등의 심리학적 의미에서도 이성의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남자는 여.. 2023. 5. 16. 페르소나 페르소나는 특정 역할을 위해 배우가 쓰는 가면을 말한다. 융 심리학에서도 페르소나의 태고유형은 같은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페르소나란 개인이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가면 또는 외관이며 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한다. 이것을 ‘적응 태고유형’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인물[person]이나 인격[personality]도 같은 어원에서 유래한다) 모든 태고유형은 개인 및 종족에게 유리한 것이라야 한다. 페르소나의 또 하나의 이점은 그것이 주는 물질적인 보상을 보다 만족스러운 자연스럽고 개인적인 생활을 누리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에 8시간 회사의 가면을 쓰고 있는 회사원은 직장에서 나오는 순간 그것을 벗어버리고 보다 만족스러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저명한 작가인.. 2023. 5. 14. 집단 무의식, 태고유형 집단 무의식은 의식의 중심으로서의 자아 및 억압된 정신내용의 저장고로서의 개인 무의식처럼 진화와 유전이 신체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처럼 정신의 청사진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융의 심리학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생활 경험에 대한 당사자의 반응 방법뿐만 아니라 그가 갖게 될 경험 형태까지도 진화에 의해 미리 형성되어 있다며 정신을 진화의 과정속에서 규정한 것이다. 집단 무의식의 특징과 내용을 알아보자. 개인 무의식은 일단 의식적이었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집단 무의식의 내용은 개인의 생애 속에서 한 번도 의식적이었던 일이 없다. 집단 무의식은 융이 일반적으로 ‘원시적 이미지’라고 부르고 있는 잠재적 이미지의 저장고다. ‘원시적’이란 ‘최초의’또는 ‘본래의’라는 의미다. 따라서 원시적 이미지.. 2023. 5.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