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지각발달, 신생아의 주요반사, 모로, 바빈스키, 형태재인, 격차원인, 높이지각에서의 운동경험의 역할

by 2보리 2023. 7. 15.
반응형

지각발달(perceptual development)

신생아는 단순한 반사운동만을 할 수 있다.

생후 약 한달이 되면 신생아는 어깨를 들기 시작한다.

생후 4~6개월 경에 기기 시작하며, 생후 9개월에는 혼자서 앉을 수 있다.

10개월 경에는 바로 설 수 있고, 13개월 경에는 걷기 시작한다.

신생아도 아직 충분하지는 않지만 자극에 감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고,

그 중 가장 많이 연구된 것이 시각이다.

 

1. 유아들의 자극에 대한 감각 반응(신생아의 주요반사)

1)찾기(rooting)

신생아를 들어올렸을 때 젖꼭지를 찾으려고 머리를 돌리는 반사로,

유아의 뺨에 뭔가 닿으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뭔가 빨 것을 찾는 행동을 보인다.

 

2)빨기(sucking)

가용한 어떤 것이나 빨려하는 반사로, 유아의 입주위에 빨 만한 것을 빤다.

 

3)잡기(grasping)

어떠한 물체든 잡히는 것을 강하게 잡는 신생아의 반사이다.

 

4)삼키기(swallowing)

이 반사는 출생 시에 존재하나, 처음에는 호흡과 잘 결합되지 않는다.

 

5)모로(moro)

놀라기 반사(startle reflex), 큰 소리나 신체적 충격을 받았을 때

유아가 양팔을 벌리고 등을 활처럼 흰다.

출생 후 2~3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6)바빈스키(Babinsky)

유아의 발바닥을 쓰다듬으면 발끝을 바깥쪽으로 벌렸다가 안쪽으로 움츠린.

출생 후 2~3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7)파악(grasping)

손바닥에 뭔가 닿으면 손가락을 그 물건 주위로 오므린다.

 

8)걷기(stepping)

갓난아기를 들어올려 발이 바닥에 닿게 되면 발을 번갈아 짚으며

걷는 것과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낸다.

 

2. 형태재인(pattern recognition)

1) 개요

유아는 점차 정교화된 능력들을 지속적으로 발달시켜 나간다.

두 개의 인접하는 선들을 하나의 물체로 보려는 경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생후 6주 후 정도부터 발생(Cohen, Young)한다.

주는 눈과 두뇌 세포의 지속적인 성숙이고, 부분은 경험으로부터 얻어지는 유아의 지식 증가이다.

 

2) 격차원리(discrepancy principle)

유아들은 익숙해진 것들과는 다른 무언가의 대상에 더 많은 흥미를 가지며,

자신이 지닌 도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대상들에게 흥미를 느낀다.

 

3) 높이지각에서의 운동경험의 역할

생후 1년 후반기부터 비사회적 대상, 상황자극에 대한 정서반응이 시작된다.

고소공포 중 발달은 지각능력뿐만 아니라 정서발달을 의미하며, 시각절벽 (visual clif)에도 반응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