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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성격의 구조/사고의 과정/마음의 구조/ Id(원초아)/Ego(자아)/Super Ego(초자아)

by 2보리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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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구조

1.사고의 과정

1차 과정 사고는 원초아가 꿈, 백일몽과 같은 정신적 심상을 통해서 즉각적이고 부분적인 본능만족을 획득하는 과정이고,
2차 과정 사고는 자아가 현실세계에서 원초아 본능을 만족시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지적인 추리를 사용하는 과정이다.
 

2.마음의 구조

자아는 의식적인데, 일부는 무의식적이며, 감각을 통해 외부세계의 지식을 획득한다.
초자아도 또한 일부는 의식적이고 일부는 무의식적이다. 그러나 원초아는 완전히 무의식적이며 무한하다.
인간 마음에 대하여 Freud는 의식 • 전의식 • 무의식을 전제하고 id · eg0 · super-ego를 제시하였다.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관계를 보면, 세 구조가 각기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것이 강해지면 다른 것이 약해지는 관계이다.
 

1)Id(원초아)

원초적 자아, 자아의 원초로, 쾌락원칙을 따르며 일차 과정적으로 기능한다.
일차과정으로 욕구충족의 방식이면서 사고의 양식이며, 즉각적인 대신 대상이나 방법이 유동적이다.
일차 과정적 사고양식은 비합리적이고 시각적 심상에 의존하며 시간의식이 없다.
예를 들면, 꿈 사고가 일차 과정적 사고양식이다.
 
• 성격의 생물학적 구성요소로 심리적 에너지의 최초의 원천이며 본능이 있는 곳이다.
• 성격의 다른 두 가지는 원초아로부터 파생된다.
• 쾌락의 추구와 고통의 회피에 따라 작동한다.
• 즉각적이고, 전체적인 방출을 찾는다.
 
 

2)Ego(자아)

보고 들으며 기여하고, 감정을 느끼며 판단을 내린다. 성격의 집행자이며, 자아는 너무 강한 자극을 피하고 적당한 자극들을 찾아내며 바깥세계를 유리한 쪽으로 변화시키기를 배운다.
현실을 상대하는 구조로, 원초아의 추동 요구들을 지배하며, 원초아의 요구들을 충족시킬지 말지를 결정하고 이 충족을 적당한 시간 및 상황으로 미루거나 흥분을 아예 억누른다.
현실원칙을 따르며, 이차 과정적으로 기능한다.
이차과정은 욕구충족을 뒤로 미룰 수 있고 특정한 대상과 방법을 고집한다.
언어적,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리할 수 있어야 한다.
 
• 성격의 심리적 구성요소로 현실이라는 외부세계와 접촉하여 정신적 심상과 외부세계의 사물을 구분한다.
• 성격을 지배하고 통제하며 조절하는 실행자로서. 원초아와 초자아, 외부세계에 대한 조절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한다.
• 현실원리에 의해 지배된다.
 

3)Super Ego(초자아)

옳고 그름에 대한 부모의 규범들을 내면화한 것으로, 부모가 좋아하는 행동은 '자아 이상'의 형태로, 부모가 싫어하는 행동은 ‘양심'의 형태로 내면화된다.
즉 도덕원칙에 따라 실제의 부모가 모범으로 보여준 것보다 더 엄격하게 우리 속에서 부모가 행사한 기능을 계속하여 '나'를 감시하고 명령을 내리고 판결하고, 칭찬하거나 처벌로 위협한다.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나쁜' 생각에 대해 스스로를 비난하여 죄책감에 시달린다.
죄책감이란 사실은 부모의 애정상실에 대한 두려움이다.
 
• 성격의 사회적 구성요소로, 행위의 선악을 구분하는 판사와 같은 측면이라 할 수 있다.
• 현실보다는 이상을 나타내며, 쾌락보다는 완벽을 추구한다.
• 부모의 규칙과 훈계가 내재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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