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학

신프로이드 학파, 아들러, 출생순위 및 형제 간 경쟁이론

by 2보리 2023. 8. 4.
반응형

신프로이드 학파의 견해

1.아들러(Adler)

사회적 충동 무의식적 사고를 중요시하였으며, 심리적 열등감 고통스런 감정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상(상상된 혹은 실제의 개인적 허약을 극복하려는 개인적 노력) 추구로 관심을 옮긴 것이 특징이다.

 

인간이 심리적 열등감 고통스런 감정을 극복하려고 시도하는 노력이 생활양식(style of life-각 개인의 특정한 의미와 신념의 발달)의 일부를 형성하고, 특징적인 성격기능의 한 면을 이룬다. 즉 생물학적 측면보다 사회적 측면을 더 강조했다.

 

우월에 대한 추구(stnung of superiority)에 대하여 초기에는 권력에 대한 의지(will to power)를 강조하였고, 이 추구가 신경증적이 되면 권력에 대한 바람 타인에 대한 통제로 표현되며, 건강한 경우 타인의 행복에 공헌하기 위해 자신의 우월목표를 포기하고 사회적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했다.

 

성격 발달은 부모 아동간에 주고받는 사랑, 가족, 형제관계, 출생순위에 영향을 받는다(형제서열이론).

 

※※ 출생순위 및 형제 간 경쟁이론 ※※

1.첫째 아이

생애초기에 가족과 친족들의 애정과 관심을 독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동생이 출생합으로써 폐위된 왕'의 위치로 전락하게 된다. 첫째 아동은 동생에게 빼앗긴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것이 쓸모없음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독립적이고 자율적 성격 또는 자아중심적 성격, 독단적 성격으로 자라나게 된다.

 

2.둘째 아이

바로 위에 힘있고 능력있는 형이 있음을 알게 된다. 따라서 둘째는 부모님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형보다 나아야 된다고 생각하며 경쟁하게 되는데 둘째 아이 그 결과 첫째에 비해서 말을 하거나 걷는 시기가 빠르게 된다. 소위 전속력으로 달리는 아이"라고 표현된다. 두뇌나 재능이 우수하고 경쟁적인 성격이 형성된다.

 

3.셋째 아이-막내

출생하면서 경쟁해야 될 형이 위에 둘이 있음을 알게된다. 다른 형제들에 비해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기는 경험을 하지 않게 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막내의 경우 2가지 측면의 극단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경쟁을 포기하고 부모나 형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는 성격이 되거나, 정반대로 위의 두형을 경쟁자로 보고 극복하려는 노력 속에 야망이 강하고 성취욕이 강한 성격으로 나타나게 된다.

 

4.독자

형제가 없기에 부모가 경쟁자가 된다고 본다. 기본적인 특성은 막내와 비슷(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다른 형제에게 사랑을 빼앗기는 경험을 하지 못함)하다.

따라서 의존적인 성격을 주로 형성하게 된다. 독자의 경우에는 또래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자아중심적이고 의존적인 성격에서 탈피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신프로이드 학파, 아들러, 출생순위 및 형제 간 경쟁이론
반응형

댓글